새마을금고, 사회연대경제조직과 13억원 규모 상생금융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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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화수정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인천 동구에서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사회연대경제조직과 협력해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축제 후원 등 현장 밀착형 상생금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공모를 거쳐 사회연대경제조직 총 25개사를 선정했다.

비영리법인 '함께일하는재단'이 새마을금고로부터 총 사업비 13억원을 지원받아 인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추진한다.

선정 조직 중 인천 동구 화수정원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최근 쓰레기가 쌓인 환경에서 은둔하던 70대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병원 이송을 지원했다. 조합은 연말까지 주거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 목포 청년기업 '괜찮아마을'은 재정난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던 지역 축제를 새마을금고 지원금을 통해 'MG건맥축제'로 재개최했다. 이 축제는 낙후된 목포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시작한 행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상생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과 협력해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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