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국내 첫 주방 가전으로 에어프라이어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플리피 AG10 투인원 에어프라이어'와 '테이스티 DZ30 듀얼 에어프라이어'다.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단순 조리를 넘어 고온 스팀 기능 등 다양한 요리 방식을 제공한다.
플리피 AG10 투인원은 에어프라이어와 전기 그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 상단을 180도 뒤집는 플립 구조를 적용, 조리 방식에 따라 에어프라이어와 그릴 모드로 전환 가능하다. 4.5리터 용량과 8가지 자동 조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테이스티 DZ30 듀얼 에어프라이어는 2가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듀얼 바스켓 구조를 적용했다. 각각 5.5리터 용량의 독립 조리 공간을 갖춰 메인 요리와 사이드 메뉴를 한 번에 준비하거나, 서로 다른 식재료를 분리 조리할 수 있다.
상·하부 열원과 360도 열풍 순환 기술을 적용, 음식을 뒤집지 않아도 고르게 익도록 설계했다. 주요 구성품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조리 후 관리 부담을 줄였다.
드리미는 기존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공기청정기·헤어 가전에 이어 주방 가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스마트홈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드리미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출시는 스마트홈 기술력을 조리용 주방 가전까지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청소를 넘어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