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e스포츠 대표팀, '대한민국 KEL' FC 모바일 2년 연속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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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창호 전남 이스포츠 대표팀 선수(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전남 e스포츠 대표팀 소속 유창호 선수가 '2026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종목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e스포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e스포츠 대표팀은 전남도가 지역 e스포츠 생태계 기반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창단한 팀이다. 3개 종목(배틀그라운드 모바일, FC 모바일, 이터널 리턴) 선수단 운영과 e스포츠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 급여와 훈련비, 마케팅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와 연계해 추진한다. 전남도와 진흥원은 지역 연고 기반 팀 운영과 리그 참가를 통해 실전 중심의 경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창단 2년차를 맞은 전남 e스포츠 대표팀은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 속에서 FC 모바일 유창호 선수는 이번 대회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선 본선에서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유 선수는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기반 e스포츠 팀 운영으로 얻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전남 e스포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향후에도 e스포츠 팀 운영과 국내·외 대회 참가를 지속하며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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