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퍼포먼스·연출 완성도 강화
1년 5개월 만의 월드투어, 18개 도시·29회차 규모
글로벌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춤판'을 시작한다.
베이비몬스터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 IN SEOUL'을 개최하고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 등 5개 대륙을 아우른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18개 도시·29회 공연으로, 첫 번째 월드투어 'HELLO MONSTERS'보다 규모를 확장했다.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베이비몬스터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흥겨운 무대로 팬덤 몬스티즈와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규모 투어와 연말 행사, 컴백 활동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과 매너를 선보여온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라이브 퍼포먼스의 정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트리스트와 연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첫 월드투어 이후 두 장의 앨범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디스코그래피를 확장해온 만큼, 이번 무대에서는 다양한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특히 미니 3집 [춤 (CHOOM)] 수록곡과 투어 전용 무대가 준비돼 기대를 모은다.
YG는 투어 기획·제작 경험을 총집약해 베이비몬스터의 무대 기량과 음악적 매력을 극대화했다. 대형 구조물과 오브제를 설치해 공연장 입장 순간부터 테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그·레이저·조명 등 특수효과로 화려함을 더했다. 최정상 밴드 세션과 대규모 댄서 군단도 합류해 현장의 온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곡 선정, 편곡, 연출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첫 번째 월드투어가 저희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드리는 자리였다면, 이번 월드투어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깊이 교감하며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몬스티즈와 관객분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드릴 테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