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찾은 구혁채 1차관 “진리 탐구 몰입 환경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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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기초과학연구원(IBS)을 찾아 연구 현장을 점검하고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국가 기초과학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구 1차관이 10일 대전 IBS 본원을 방문해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연구단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취임한 장석복 IBS 원장 체제에서 추진될 도전적·개척형 기초연구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1차관은 먼저 IBS 리서치솔루션센터를 찾아 초저온전자현미경(Cryo-EM)과 슈퍼컴퓨터 '올라프' 등 첨단 연구장비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연구기관이 보유한 대형 연구장비의 공동 활용 확대와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 국내 연구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과 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진을 격려하고, 장기적·도전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IBS 연구단장들과 젊은 연구책임자들이 참여해 미래 연구 분야 확대, 우수 인재 영입, 연구비 운용 자율성 강화, 국제 공동연구 확대, 해외 인재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 원장은 “IBS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새로운 발견을 이끄는 개척 연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벽 없이 협력하고 담대하게 도전해 세계 기초과학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구 1차관은 “연구자들이 진리 탐구에 몰입하고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IBS가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거점이자 개척 연구의 나침반으로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에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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