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비, 무더위 식히는 '기화열 냉각' 미스트 선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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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비. 사진=프롬비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휴대용 냉방 가전에 대한 요구가 단순한 송풍 기능을 넘어 체감 온도 저하와 정숙성을 갖춘 개인 맞춤형 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생활가전 브랜드 프롬비가 기화열 원리를 적용한 휴대용 미스트 선풍기 '미스트 사일런트 스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롬비는 선풍기, 가습기, 온열기기 등 공기 흐름 기반 제품을 설계해온 생활가전 브랜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고려한 여름가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특히 휴대용 선풍기 분야에서는 저소음·고효율 설계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왔으며, 야외 활동과 일상 속 더위 관리에 초점을 맞춘 생활밀착형 제품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미스트 사일런트 스톰'은 단순 송풍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미세 미스트 분사 기능을 적용한 미스트 선풍기다. 바람과 함께 미세 미스트를 분사해 피부와 주변 공기에서 열을 흡수하는 기화열 원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단순 송풍 대비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제품에는 등급 최저 수준의 BLDC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하여 사무실이나 도서관, 침실 등 정숙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풍속은 터보부터 자연풍까지 상황에 따라 총 4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자연풍 모드는 강한 직풍 대신 부드럽게 이어지는 바람을 구현해 취침 환경에서도 부담을 줄였다.

배터리는 4000mAh 대용량 사양이 적용됐다. 1단계 기준 최대 1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USB C-Type 충전 방식을 지원해 별도 전용 어댑터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 사용 환경을 고려한 휴대용미스트선풍기 형태로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제품 외형에 오픈형 링 디자인을 적용해 손에 들거나 걸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치 형태로도 활용 가능해 실내외 환경 모두에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안전 스위치와 분리형 안전망을 적용해 오작동 방지와 위생 관리 측면도 고려했다.

프롬비 관계자는 “여름철 휴대용 선풍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람의 양보다 실제로 얼마나 시원하게 느껴지는가”라며 “바람을 세게 보내더라도 공기 자체가 뜨거우면 땀을 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미스트 사일런트 스톰은 기화열 원리를 활용해 바람의 온도 자체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무더운 야외 활동, 한낮의 출퇴근, 잠드는 침실까지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시원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선택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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