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자대학교는 1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수정캠퍼스에서 일본 도쿠시마현 지사 고토다 마사즈미와 청년 교류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와 고토다 마사즈미(後藤田 正純) 도쿠시마현 지사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교류 및 현지 파견 프로그램 운영 △문화 체험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민간외교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성신여대는 오는 25일, 일본 도쿠시마현의 특별 초청을 받아 재학생 64명을 현지에 파견하고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문화 체험은 물론 도쿠시마현의 매력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외 기관과의 공고한 협력과 대학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 이어 '글로컬 청년교류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 고토다 마사즈미 지사는 “'글로컬(Glocal)' 인재는 지역에 뿌리를 두면서도 세계와 연결되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며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사람을 경험하는 과정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원호 성신여대 총장직무대리는 “일본 도쿠시마현과의 협력은 우리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직접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가 더욱 긴밀하고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