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데이터활성화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전북형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데이터활성화 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와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형 데이터 개방·연계체계 고도화 △가명정보 활용 확대 △데이터 산업 육성 △안전한 데이터 활용환경 조성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데이터가 정책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활용 전략과 AI 기반 서비스 확대, 데이터 신뢰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전략위원회는 앞으로 도의 데이터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방향 설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민간데이터 연계 활성화,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과제 발굴은 물론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데이터 산업 육성 전략 마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전북형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기능도 맡는다.
도는 앞으로 행정·산업·생활 분야 전반에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고 AI·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발굴과 기업 지원으로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공기관과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데이터 기반 지역 혁신 모델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미 도 디지털산업과장은 “데이터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자산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 “전략위원회를 중심으로 데이터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행정 혁신과 데이터 산업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전북형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