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포럼, 'ITU-R 및 3GPP 6G 표준화 동향 및 전망'백서 발간…6G 표준화 핵심 쟁점 조명

IMT-2030 및 3GPP 6G 표준화 주요 논의 체계적 정리
6G 시스템 요구사항·RAN 주요 기술 항목 중심 글로벌 표준화 흐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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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포럼. 사진= 6G 포럼

6G 포럼은 2026년 5월 'ITU-R 및 3GPP 6G 표준화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백서를 발간하고, 6G 국제 표준화 논의가 구체화되는 가운데 ITU-R과 3GPP에서 논의 중인 주요 요구사항과 기술 쟁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번 백서는 3GPP 6G 스터디 아이템과 ITU-R IMT-2030 표준화 논의가 심화되는 시점에서 국내 산·학·연이 글로벌 6G 표준화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방향을 검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6G 시스템 요구사항과 RAN 주요 기술 항목을 중심으로 표준화 회의에서 논의된 핵심 쟁점을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백서는 6G가 설계 초기 단계부터 AI/ML, 에너지 효율성, 다양한 서비스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으며, ISAC, NTN, 신규 주파수 대역 활용 등이 주요 고려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음을 조명했다.

또한, ITU-R의 IMT-2030 논의를 바탕으로 6G 서비스 비전과 성능 요구사항, 무선접속 기술 평가 절차가 구체화되고 있음을 기술했다. 이와 함께 3GPP의 6G Radio(6GR) 시나리오 및 요구사항을 살피고, 현재 RAN1·RAN2에서 진행 중인 세부 기술 논의를 분석했다.

주요 기술 분야에는 △웨이브폼 △채널 코딩 △변조 기술 △에너지 절감 △AI/ML △사용자 평면(User Plane) △제어 평면(Control Plane) △Mobility 기술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6G 시스템 요구사항과 RAN 구조, 에너지 효율, AI/ML 적용 등 표준화 전반의 논의가 세부 기술 항목과 연계되어 심도 있게 검토되고 있음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고영조 6G 포럼 6G기술위원장은 “이번 백서는 6G 표준화 논의가 심화되는 시점에서 ITU-R과 3GPP의 주요 논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라며, “국내 산·학·연이 6G 시스템 요구사항과 RAN 주요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글로벌 표준화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인하대 교수)은 “6G 표준화는 향후 통신 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생태계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6G 포럼은 6G 국제 표준화 논의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내 6G 표준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화 대응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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