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국가산단 성과와 첫 재선론 전면 배치 전략 부각
안철수 유세 지원 예고, 용인 재선론 부각 전략 본격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갑)이 같은 당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선거캠프의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이 후보 캠프는 15일 안 의원이 이 후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명예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고 선거 지원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제19·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이다. 이 후보 캠프는 안 의원 합류를 계기로 반도체 국가산단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안 의원은 이 후보와의 통화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등을 언급하며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 후보가 지난 4년간 용인시장으로 일하면서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많은 일을 한 것을 알고 있다”며 “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등 재임 중 추진한 일을 용인시민들이 알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가 용인시 첫 재선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용인에 가서 유세도 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후보는 “안 의원이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아줘 큰 힘이 된다”며 “시민만 믿고 현장에서 더 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현장에서 용인이 더 발전하려면 첫 재선 시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재선 시장이 돼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