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 덕신EPC 챔피언십 구단랭킹 1위... 이예원 우승으로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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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EPC 챔피언십 한국프로골프 구단랭킹(KGTR) 톱5 순위표

메디힐이 KLPGA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구단랭킹 1위에 오르며 이예원의 개인전 우승과 함께 구단랭킹 우승까지 '더블'을 달성했다.

이예원, 박현경 등 10명의 선수가 출전한 메디힐은 8명이 컷 통과에 성공하며 102pt를 쌓아 2위 동부건설(98.83pt)을 따돌리고 한국프로골프 구단랭킹(KGTR)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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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트로피를 들고 있는 이예원 선수

베테랑들이 제 몫을 해낸 게 주효했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봄의 여왕' 이예원은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자신의 KLPGA투어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박현경은 단독 2위, 한진선은 공동 3위에 오르며 리드보드 상단을 메디힐로 장식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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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현경 선수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6 구단랭킹 우승팀 NH투자증권은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3위(96.2pt)를 기록했다.

지난 주 대회를 건너뛴 박민지가 돌아와 5인 완전체로 출전한 NH투자증권 골프단은 김시현이 공동 3위, 박민지가 공동 7위에 오르며 팀을 이끌었고 최정원과(T31위) 이가영(T57위)이 컷 통과에 성공하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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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김시현 선수 경기모습

한편 4위는 김민주(T7위)가 활약한 삼천리(91pt)가 차지했고 5위는 성유진(T17위)이 이끄는 대방건설(88.5pt)에게 돌아갔다.

FA 유서연2, 공동 3위로 경쟁력 입증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FA 유서연2 선수의 활약도 눈에띄었다. 유서연2 선수는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하며 상금랭킹 1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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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2 선수 경기모습

부상여파로 정규투어 시드를 잃었지만 드림투어를 거쳐 1년만에 KLPGA투어에 복귀한 유서연2 선수가 시즌 초반부터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내면서 전력강화를 바라는 구단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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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LPGA투어 FA선수 랭킹 톱5 순위표. 골프마니아클럽 제공

특히 올 시즌 출전한 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어 안정적인 팀 성적을 뒷받침 할 즉시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정원일 기자 umph11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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