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 중기부 소셜벤처기업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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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셜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 기술이나 사업 모델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제도다.

루센트블록은 2018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으로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고 있다. 고가의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해 일반 투자자도 소액으로 우량 자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는 창업 이후 '모두에게 소유의 기회를'이라는 미션 아래 고액 자산 투자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 인증은 소액 투자 기반의 자산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자본 접근성 격차를 완화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루센트블록은 단순 투자 상품 제공을 넘어 투자자가 자신이 투자한 공간과 지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소유주 혜택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왔다.

자산 소유 경험을 금융 수익 중심에서 지역 상권, 공간 경험, 커뮤니티 참여로 확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를 새로운 형태의 상생 금융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루센트블록은 현재 STO 유통 시장 진출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제도권 금융 시장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투자자 보호 체계와 운영 안정성을 강화하고, 실물자산 기반 금융 시장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인증은 더 많은 사람이 자산 소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투자 환경을 구축하며 투자자·지역·자산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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