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DX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는 포스코DX가 주최하고, 동아사이언스 주관, 교육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AI 경진대회다. 올해는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속 불편을 개선하는 AI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포스코DX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해 최종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은 포스코DX 소속 AX융합연구소 개발자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약 한 달간 기술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념 단계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구체적인 구현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프로토타입은 오는 8월 말 시상식에서 최종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우수 1개 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도 포스코DX 사장상,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 동아사이언스 대표이사상, 특별상 등이 마련돼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단순히 배우는 수준을 넘어 문제 해결에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AI 분야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 AI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