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청년 잇는다…'국내 최대규모' KB굿잡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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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채용공고게시대를 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KB국민은행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규모 취업박람회 '2026년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가 코엑스서 개최됐다. 행사는 'FIT하게 내일(MY JOB)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기업 25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국민은행 홍보모델인 박은빈 배우 등이 참석해 구인기업과 취업 준비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을 비롯한 유관기관 우수 회원사 등 250여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소개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기업 구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박람회에선 △KB금융그룹 4개 계열사(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채용상담관 △구직 준비도에 맞춘 종합컨설팅과 AI를 활용한 취업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커리어 솔루션존' △독립된 공간에서의 심층 면접이 가능한 '프라이빗 인터뷰룸' △전문가 취업특강 및 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문화적합성(Culture Fit)' 중 '팀 적합성(Team Fit)'을 중시하는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팀핏(Team Fit) 커넥트존'을 새롭게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실제로 배치될 팀을 기반으로 팀워크와 협업 역량 중심 면접 및 상담에 참여하며 팀 문화와 요구되는 역량에 대한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혜택도 지원해 구인을 유도한다. 채용한 직원 1인당 100만원(연간 최대 1000만원) 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신규대출 신청시 최대 1.3%p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누적 방문객 수 125만명에 이르는 단일 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다. 지난해까지 총 28회 개최됐으며, 약 6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총 4만5000여명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하며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국내 대표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오늘 이 자리가 청년 구직자 여러분께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전과 기회의 장'이 되고, 구인기업에게는 함께 미래를 개척하며 성장해 나갈 최고의 인재를 찾는 '만남과 동행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KB굿잡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동반성장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코스닥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방전직교육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국 대학교 취업관리자협의회, 한국폴리텍대학,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 교육부, 국방부,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및 KB금융공익재단이 후원한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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