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7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인공지능(AI) 사회정책 포럼 위원,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사회정책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포럼을 통해 AI가 사회 전반에 가져오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쟁점을 검토하고 각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실현 가능한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의 위원장은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AI 및 주요 학계·산업계·시민단체·공공분야의 전문가 4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기술·규범 △상생·혁신 △사회·신뢰 등 3개 분과별로 창작자 권리와 학습데이터, AI 투명성, AI 노동과 일자리, 청소년 보호와 과의존 등 쟁점에 대해 심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산업 구조와 사회 질서 체계가 AI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10년 이후 더 나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함께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AI 사회정책 포럼'이 나침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 위원장 이상욱 교수는 “쉽게 답을 낼 수 있는 주제는 하나도 없지만, 어렵다고 피할 수도 없는 질문들”이라며 “포럼을 통해 논의한 쟁점들을 사회적 합의의 언어로 바꾸고 사회 전체에 전달하는 다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