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그룹, AI 모듈형 데이터센터 기술 특허 4종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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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그룹이 인공지능(AI) 이동식 모듈형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 관련 핵심 기술 특허 4종을 취득했다.

최근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고성능 컴퓨팅(HPC) 확산으로 고출력·고발열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센터 설계 패러다임을 '통합 제어 인프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모듈형 데이터센터용 서버 랙의 이동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화재 관리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모듈형 데이터센터의 공랭식 냉각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서버 랙의 수랭식 냉각 시스템 및 이의 동작 방법 등이다.

화재 관리 시스템은 온도, 연기, 가스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재 확산 가능성을 분석하고,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연동해 서버 동작을 정밀 제어하는 등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고밀도 AI 서버 환경의 최대 난제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랭식과 공랭식 냉각 기술도 고도화했다.

엘리스그룹은 이번 특허 확보로 냉각과 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허 기술은 현재 설계·검증단계를 거쳐 일부 실제 인프라에 적용,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축적 중이다.

박정국 엘리스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기술 확보는 고성능 GPU 운영에 필수인 고신뢰 AI 인프라 역량을 기술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제어 인프라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AI 솔루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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