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26] 둘째날 이모저모

○...한국계 가나대사 “첨단 기술 관심 많아”

첫 한국계 주한 아프리카 대사인 최고조 대사, WIS 2026 관람을 위해 전시관을 찾아. 최 대사는 한국에서 태어난 후 중학생 때 가나로 이주, 지난해 10월 주한 가나 대사로 부임. 최 대사는 “WIS에 올 때 어떤 기술을 자국에 접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많았다”며 “대기업 첨단 기술도 놀라웠지만, 중소·중견 기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주의 깊게 관람했다”고 말해. 이어 “방영 화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바로 답해주는 삼성전자 TV 기술이 놀라웠다”며 “혁신 기술을 보며 세상이 빠르게 변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여.

Photo Image
월드IT쇼 2026 이틀 째인 23일, 우수한 대한민국의 ICT 전시를 보기 위한 해외의 관심이 뜨거웠다. 참여한 주한 대사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군도 찾은 WIS 2026…전장 바꿀 AI 찾는다

AI의 기술력을 체험하는 군인들도 눈길. 목에 공군, 육군 등의 명찰을 단 군인들은 AI 인프라 기술 기업부터 피지컬 AI 등 로보틱스 기업 부스를 돌아다니며 관람. 마음AI 부스에서는 4족보행 로봇 '진도봇' 사진을 찍으며 기록. 일부 군 관계자들은 부스 담당자에게 기술 적용 가능성과 실제 운용 환경에 대해 묻기도. 국방AX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 관계자들도 WIS를 통해 AI 동향을 살펴보려는 것이란 평가.

○...모객 경쟁, 손 선풍기부터 게임까지 다채로워

WIS 2026에서 기업 부스별로 모객 경쟁도 치열. 나이, 국적, 성별을 초월해 다양한 계층이 전시관을 찾으면서 모객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사은품으로 손 선풍기가 등장. 북적이는 인파로 더위를 느끼는 관람객이 늘면서 손 선풍기를 받으려는 행렬이 길게 늘어섰음. 지정한 숫자만큼의 초를 누르는 게임으로 보조 배터리를 주는 기업과 대형 전시관을 통해 펌프 게임을 만들어 사은품을 주는 행사를 마련해 주목.

〈WIS 특별취재팀〉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