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1분기 매출 45조93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조5147억원으로 30.8% 감소했고, 순이익도 2조5849억원으로 23.6% 줄었다.
매출은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차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통해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도 컨틴전시 플랜 강화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인해 5.5%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따라 전세계 자동차 산업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하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 등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산업 수요가 감소한 것에 비해 견조한 판매 흐름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