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 모집

Photo Image

현대차·기아가 채용 연계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를 인공지능(AI) 중심 과정으로 개편하고 본격적인 AI 엔지니어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내달 11일 오후 2시까지 소프트웨어 분야 신입사원 채용 연계형 소프티어 부트캠프 8기를 모집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기아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채용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8주간 운영된다.

현대차·기아는 부트캠프 교육 과정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모든 프로젝트도 AI 도구를 활용하는 등 AI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AI 전환(AX) 추세에 맞춰 많은 인재에게 AI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빠르게 실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8기는 △백엔드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과 아키텍트 △서비스 기획 등 총 3개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올해 2월부터 내년 2월 졸업자 또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다.

현대차·기아는 온라인 평가·인성검사·면접을 거쳐 기초 역량과 해당 분야의 지식을 갖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생은 이론 교육과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 체험하고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지 체득할 수 있다.

또, 현대차·기아 실무진과 교육생이 직접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1대1 멘토링을 통해 실무 감각을 높일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 신입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 기회를 부여한다.

진은숙 현대차·기아 ICT담당 사장은 “소프티어 부트캠프는 현대차·기아의 신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모빌리티 서비스 생태계 혁신을 촉진하는 AI 엔지니어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