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만 제2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9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취임 첫날 전북지역 내 탄소복합재 및 방위산업 관련 업체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그는 취임사에서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탄소융복합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도약에 힘써나가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국가 균형 발전 전략에 발맞춰 전국 각 지역의 탄소산업을 키우고 그 성과가 국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창출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공공기관으로서 지향해야 할 방향과 관련해 “서로가 협력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조직 전체 성장을 추구해나가야 한다”며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강조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 국제관계학 석사 및 전북대학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읍시 부시장,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여년간 공공정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행정가이다.
'분리수거부터 인공위성까지' 저술로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서 공공 조직의 역할과 국민주권시대에 걸맞는 공공 서비스 방향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김 원장이 오랜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탄소산업이 국민과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