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연탐사 체험 한자리에”…국립중앙과학관, 어린이 참여형 특별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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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첨단 미래자연탐사대' 특별전 포스터

국립중앙과학관은 드론과 인공지능(AI), 환경유전자(eDNA)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자연 탐사 체험 특별전 '출동! 첨단 미래자연탐사대'를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어린이과학관 1층 순회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은 자연 탐사라는 친숙한 주제와 첨단기술 체험을 결합해 기획된 참여형 전시다. 탐사 활동을 실제 흐름에 반영해 탐사 준비, 드론을 활용한 조류 관찰, AI 기반 생물 종 판별, 환경유전자를 활용한 생물 탐색 등 관찰-분석-탐사 과정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특별전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하는 '비밀탐사요원' 자연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금강 일대에서 eDNA 샘플 수집과 어류 데이터 확보 등 탐사 미션을 수행하는 경험을 제공해 실제 자연 탐사와 전시 체험이 연결되는 참여형 전시 의미를 더했다.

또 21일 과학의 날과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전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기반 생태 퀴즈 체험, 전시기획자가 안내하는 특별전 해설 등이 진행된다.

권석민 중앙과학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연을 탐사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 과학기술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AI 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 이해력과 탐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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