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 “학교 넘어 마을교육 공동체로 ESG 교육 확대”
공교육 제도화·학교-지역사회-기업 협력체계 강조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교육의 공교육 제도화와 마을교육 공동체 확산 구상을 강조했다. ESG 가치를 내세운 기업 경영인들도 지난 17일 유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ESG 기업 대표들의 지지선언 자리에서 “ESG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공동체로서 함께 풀어야 할 문제”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ESG의 중요성을 전 국민이 체감했고, 미래 세대의 생존을 위해서도 ESG 경영과 발전은 필수”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ESG가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탐색하고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 안을 넘어 마을교육 공동체 안에서도 아이들이 ESG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ESG 교육이 공교육 안에 제도화되고, 학교와 지역사회,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지지선언에 나선 ESG 기업 대표들은 “유 예비후보는 공공성과 형평성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추진해 온 교육 전문가이자, 디지털 전환과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에 일관된 비전과 실행력을 갖춘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려는 정책 방향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맞닿아 있다”며 “ESG 가치가 교육 현장에도 반영돼야 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 교육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유 예비후보가 경기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