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코리아, 모델YL 가격 최대 500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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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L

테슬라코리아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YL' 기격을 500만원 올리는 등 일부 모델 가격을 인상했다.

테슬라코리아는 10일 모델 YL 가격을 6499만원에서 6999만원으로 500만원 인상했다. 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일주일만이다.

모델 Y 롱레인지 AWD 모델 가격은 5999만원에서 6399만원으로 400만원 올랐다. 모델 3 퍼포먼스는 5999만원에서 6499만원으로 500만원 인상됐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7월부터 국내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으로 보조금 지급 규모가 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보조금 지급 규모가 적은데 다 제조사 산업 기여도, 공급망 구축, 사후관리 체계를 고려하면 보조급 지급 대상에서 더 불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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