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특장업체를 위한 상용차 기술정보 플랫폼 '현대 컨버전 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상용 기술정보 포털을 개편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 세계 약 120개국에서 15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게 해 글로벌 시장 접근성도 높였다.
현대 컨버전 플러스에서는 보디빌더 매뉴얼(특장차 제작 시 필요한 기본 차량 정보, 변경 가능 범위 및 방법, 주의사항 등을 명기한 매뉴얼), 보디빌더 드로잉(사양별 외형 치수·부품 배치·지상고 등 정보를 명기한 기술 도면), 법규 인증 자료 등의 상용차 기술정보를 지원한다.
특히 평면 형태의 기존 2D 도면에 더해 3D 도면도 제공해 특장차 제작 과정에서의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전 상용 차종에 대한 차종별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며, 특장업체가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특장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장차 제작 환경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