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 '에이전트 빌더 데이' 개최…AI 기반 업무 체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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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AD 임직원이 '에이전트 빌더 데이'에서 '딥 에이전트 빌더'를 통한 에이전트 생성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HSAD가 인공지능(AI) 솔루션 '딥 에이전트 빌더'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에이전트 빌더 데이'를 개최했다.

딥 에이전트 빌더는 자연어로 업무를 입력하면, 사용자 의도를 이해해 필요한 기능과 도구를 조합해 에이전트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HSAD는 국내 최초로 자연어 기반 AI 에이전트 생성 방식을 개발했다.

에이전트 빌더 데이에는 HSAD 임직원 180명이 참여,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에이전트를 생성했다. 브랜드 관련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평판과 잠재 이슈를 모니터링하는 '브랜드 평판 모니터링 에이전트', 광고 결과물이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는 '검수 가이드봇' 등이다.

에이전트 여러 개를 연결해 하나의 업무 흐름을 구성하는 '멀티 에이전트'도 즉석에서 만들어졌다. 소비자 반응을 수집·분석하거나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에이전트를 단계별로 연결,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광고·마케팅과 같이 여러 단계로 구성된 복잡한 업무도 개별 에이전트를 연결해 하나의 프로세스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SAD는 이같은 에이전트 운영 모델을 외부 기업에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방식을 고도화하고, 광고·마케팅 실행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HSAD는 지난해 8월부터 임직원이 AI 기능을 블록처럼 조합해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운영하는 방식을 운영 중이다.

박애리 HSAD 대표는 “이제 마케팅은 사람과 에이전트가 함께 만드는 영역”이라며 “앞으로 HSAD는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과 캠페인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AI 에이전트와 원팀으로 함께 일하며, 사람은 창의성에 집중하고 실행은 에이전트와 함께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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