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었다. 복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가운데 입찰 결과 보고가 진행되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입찰 결과를 보고한다. 홈플러스는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인 지난 31일 복수 업체가 익스프레스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회생법원과 협의를 거쳐 익스프레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수의향서를 대상으로 각 기업 자금 조달 능력과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비밀유지계약(NDA) 체결과 실사를 거쳐 본계약 체결이 추진될 예정이다.
익스프레스 인수에는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글로벌을 포함한 두 곳이 의향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진행 상황에 따라 향후 다른 기업 추가 참여 가능성도 열려 있다.
법원이 정한 홈플러스 회생 계획안 가결 기한은 오는 5월 4일까지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