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케어랩스가 27일 서울 서초구 에피소드강남262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시니어케어 신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주총에서 케어랩스는 이민경 대표를 재선임했다. 이용한 원익그룹 회장 장녀인 이 대표는 2023년 원익홀딩스의 케어랩스 인수 후 사내이사로 경영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 1월 케어랩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초고령화 추세에 발맞춰 재활·돌봄 중심의 시니어케어 시장에 진입해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낼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올해 실적 전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케어랩스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어랩스는 지난 10여년간 메디컬 뷰티 플랫폼 '바비톡', 비대면 진료·병원 예약 접수 플랫폼 '굿닥', 암 환자 치료 여정 통합 지원 플랫폼 '힐오' 등으로 이용자가 치료 전 과정에서 편의를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어랩스는 굿닥과 바비톡 등 자회사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연계해 기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연계와 확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케어럽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비롯해 2025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