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기정통부의 '2026년도 바이오접합체(ADC) 핵심 기반기술 구축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사업은 KBIOHealth를 주관기관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서울대 △아주대 △아론티어 △서강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한다. 메디팁이 위탁기관으로 함께한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사업개요 소개와 참여 기관별 연구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각 기관은 항체 생산 및 발굴, 링커·페이로드 기술개발,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구축, 분자 바코드 및 자기조립 기술 등 바이오 접합체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계획을 공유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기술선도형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접합체(ADC) 플랫폼 기술 내재화, 특허전략, CMC컨설팅, 규제 대응 등 기술사업화 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매년 2~3개 신규 과제를 선정해 수요 기반 기술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과제 공모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정길생 한국연구재단 신약단장은 축사를 통해 “신규 항암제 개발 분야에서 주목받는 바이오접합체 개발지원에 특성화된 기반 기술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국내 차세대 신약 개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혜정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킥오프 미팅을 통해 참여기관 간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연구성과가 실질적인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