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차세대 DR 기술 공개…공공 재해복구 체계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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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김준형 티맥스티베로 컨설턴트가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진단·복구 세미나'에서 발표 중이다.

티맥스티베로(이하 티베로)는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진단·복구 세미나'에 참가해 공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RDB 기반의 효율적인 재해복구 방안'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안정성 고시' 제정안에 대한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당 제정안에 따르면, A1 등급의 국가 핵심 시스템은 재난 발생 시 '1시간 이내 복구'를 목표로 운영되어야 한다.

티베로는 이러한 정부 지침을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단계에서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는 'DB Layer 기반 Active DR' 아키텍쳐를 소개했다.

기존의 스토리지 기반 복제 방식은 고가의 전용 장비 도입과 높은 네트워크 유지 비용이 발생하며, 데이터 블록 손상 시 동일한 손상 데이터가 DR 센터로 복제되어 장애가 확산될 위험이 있다. 반면 DB Layer 기반 복제는 데이터 유실을 최소화해 실질적인 '복구 목표 시점(RPO) 0'에 근접한 데이터 보호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데이터 동기화 절차를 단순화해 복구 목표 시간(RTO)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력의 핵심에는 티베로의 고가용성 및 재해복구 최적화 솔루션들이 있다. 티베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공유 디스크 기반의 고가용성 클러스터 기술인 TAC(Tibero Active Cluster)를 통해 주센터 내의 서비스 연속성을 무중단으로 보장한다. 여기에 재해복구 전용 솔루션인 ADR(Active Data Replicator)을 연계하여 입체적인 방어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기존 오라클 DB로 운영 중인 주센터를 유지하면서도 티베로 DB 기반의 DR 센터를 구축하는 '이기종 간 복제'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김준형 티베로 컨설턴트는 “정부 지침 강화로 공공기관의 재해복구 체계 고도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ADR은 정부의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예산 효율성까지 만족시키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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