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미술화가 정만중 화가가 봄 시즌을 앞두고 국내 한 대형 놀이공원에서 진행되는 에이징(Aging) 작업에 참여한다.
놀이공원 업계는 통상 봄·여름 성수기를 앞둔 3월 동안 시설 보수와 함께 현실감을 높이는 에이징 작업을 진행한다. 정 화가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돌과 나무, 건물 등 다양한 구조물에 실제와 같은 질감과 분위기를 더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정 화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작품 활동과 전시, 강연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예인 대상 1대1 미술 코칭 등 상업미술 분야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수서에 위치한 치과 전문 컨설팅 기업 덴탈비서 전시 공간에서 개인전 '무한한 일상생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와 함께 놀이공원 에이징 작업도 약 3주간 병행하며 현장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정 화가는 서예가 죽림 정웅표 선생의 삼남이다. 그는 2006년부터 국내 대형 놀이공원 에이징 작업에 참여해왔으며 서울경마장 파크 에이징 작업을 비롯해 필리핀 마닐라, 중국 상하이, 호주 멜버른, 말레이시아 랑카위, 캄보디아 씨엠립, 베트남 다낭 등 해외 트릭아트 프로젝트에도 참여해왔다.
정 화가는 “대중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며 “특히 MZ세대도 부담 없이 즐기고 소장할 수 있는 미술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