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안중백병원에 AI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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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백병원 직원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도입을 맞아 기념촬영했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이 경기 평택시 안중백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의료 현장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동시에 향상한다.

안중백병원은 약 300병상 규모의 준종합병원으로, 서평택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의료기관을 맡고 있다. 안중백병원은 고령 환자 증가와 만성·중증질환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 환자 상태 변화를 정밀하고 지속 관찰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가 필요해졌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씽크가 적용된 병동은 입원 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자동으로 수집·분석한다.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이 전달돼,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원격 모니터링 기능으로 의료진이 반복적으로 병실을 오가야 했던 업무 부담 역시 줄었다.

안중백병원은 앞으로도 대웅제약과 협력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솔루션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엄우섭 안중백병원 이사장은 “AI 기반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은 지역의료 환경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면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의료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의료 현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이 실질적인 가치로 구현된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스마트 의료 환경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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