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가유산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독립 문화유산 및 국가유산 보호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은 독립유공자 신익희 선생의 친필 휘호 '유자만영금 불여교일경(遺子滿?金 不如敎一經)'이다. '자손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바른 가르침이 더 큰 유산'이라는 뜻을 담았다.

해당 유물은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환구단점)에서 조성한 국가유산 보호 기금으로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전국 11개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제품당 300원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로써 스타벅스가 기증한 독립문화유산은 총 13점으로 늘었다. 김구, 안창호, 한용운 등의 친필 휘호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전달해 왔다. 2015년 이후 누적 기금은 13억원이다. 지난 2024년부터 5년간 10억원 추가 조성 계획도 밝혔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 팀장은 “고객과 함께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