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원장 윤제정)은 24일 오후 진흥원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도 정책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연구성과공유회 '제3회 리페스타(ReFesta)'를 개최했다.
진흥원이 2024년부터 개최해 온 리페스타(Research Festa·ReFesta)는 '연구성과를 함께 나누는 축제'라는 뜻을 담은 연례 행사이다.
이번 리페스타는 산·학·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이 2025년 수행한 기후·환경·에너지·녹색건축 4개 분야 정책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층토론으로 연구성과의 정책적 시사점과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 및 탄소중립 분야는 '폭염대비 도시 열섬현상 원인분석 및 완화 방안 연구'와 '광주광역시 탄소중립 관련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환경 분야는 '플라스틱 규제에 따른 광주광역시 대응방안 연구'를 다뤘다.
에너지 분야는 '광주광역시 환경기초시설 바이오가스 활용 최적화 방안 연구'와 '광주광역시 산단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확대방안 연구', 녹색건축 분야는 '광주광역시 아파트 부문 건축물 에너지 총량제 시범사업 적용방안 연구',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운영 사례 기반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에너지절감 운영 방안 연구', '광주광역시 주거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기준 건물 구축 연구 II : 구축 및 활용' 등이다.
참석자들은 진흥원의 연구성과가 정책 설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정책화·사업화 단계로의 연계를 위한 지속적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진흥원은 제시된 제언을 반영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정책 대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제정 원장은 “이번 리페스타(ReFesta)는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정책 활용과 확산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의 정책 연계성을 높이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행 대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2045 탄소중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연구성과 환류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