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텍, '브이레이저' 베트남서 허가…동남아 의료미용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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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레이저 제품 이미지.

원텍이 베트남에서 '브이레이저(V-Laser)'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원텍은 베트남 보건부(MOH)로부터 롱펄스 엔디야그 레이저 기기인 브이레이저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원텍은 기존 '올리지오', '올리지오X'에 이어 브이레이저까지 현지 라인업에 추가하며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브이레이저는 1064㎜와 532㎜ 듀얼 파장을 기반으로 혈관 및 색소 치료에 특화한 장비다. 베트남 보건부는 해당 기기가 모세혈관 확장증, 색소 병변, 기미, 다크서클, 제모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며 피부과뿐 아니라 일반외과, 성형외과 등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허가를 승인했다.

업계에서는 브이레이저가 정밀한 에너지 제어 시스템을 통해 치료 효과는 높이면서 시술 후 회복 시간을 단축시킨 점이 현지 의료진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텍 관계자는 “최근 진행한 브이레이저 소개 웨비나에 현지 의사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미 구축된 대리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통 전략으로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브이레이저는 현재 전 세계 12개국에서 인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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