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과 해외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는 K-콘텐츠 불법 복제물에 대응할 'K-저작권 모니터즈'를 공개 채용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불법 유통되는 영화, 드라마, 웹툰,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삭제 조치를 지원함으로써 K-콘텐츠의 글로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 언어권의 현지 침해 사이트를 분석하고 불법복제물 삭제를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저작권 보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PC 활용 능력을 갖춘 자라면 국적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외국어 능력 보유자 및 인터넷 검색 우수자는 선발 시 우대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재택근무 형태로 불법복제물 모니터링과 침해 자료 수집·분석 업무를 맡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채용 정보와 지원 방법은 한국저작권보호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한 협회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유통되는 한류 콘텐츠의 감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저작권 보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