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준비 중인 차세대 맥북 프로가 이르면 다음 달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새 모델에는 M5 프로 및 M5 맥스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8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는 블룸버그 파워 워 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애플의 신형 맥북 프로가 3월 초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통은 이번 신제품 발표가 맥OS 타호 26.3 업데이트 일정과 연동돼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3월 2일이 포함된 시점에 맞춰 공개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판매 중인 M4 프로·M4 맥스 기반 맥북 프로의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이는 차기 모델 출시가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맥북 프로 공개 이후 신형 맥 스튜디오를 비교적 빠른 시점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맥 미니도 연내 출시 일정에 포함돼 있으며, 아이폰용 프로세서를 활용한 완전히 새로운 보급형 맥북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올해 애플 맥 제품군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 입력을 지원하는 차세대 맥북 프로를 꼽고 있다. 기존과 다른 디자인을 적용한 이 모델이 향후 맥 라인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핵심 제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