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본격적인 배송 경쟁에 나선다.
11번가는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설 명절을 앞둔 수요 증가에 맞춰 2월 한 달간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에게 우선 적용하고, 상시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주 7일 당일·익일배송 체계를 구축한 '슈팅배송'에 배송 이후까지 책임지는 혜택을 더해 고객의 배송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에 한해 단순 변심의 경우에도 반품·교환 배송비를 11번가가 전액 부담한다. 주문번호당 각 1회 제공된다. 아울러 결제 단계에서 안내된 도착 예정일보다 배송이 지연되면 주문번호당 '11페이 포인트'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구매 확정 후 3영업일 이내 자동 적립된다.
11번가 관계자는 “배송 속도와 품질뿐 아니라, 배송 이후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심화되는 빠른 배송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면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지속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팅배송'은 낮 12시 전 주문 시 수도권 당일배송,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한다. 별도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없이 이용 가능하다. 평균 99% 이상의 출고 준수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필품을 빠르게 배송한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