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I 특위, 2차 회의에서 '용역 과제' 중간 점검…AX전략 수립 속도

Photo Image
충남도청 전경

충남은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AI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현재 수립 중인 AI 전환 전략을 중간 점검했다.

AI 특위 위원과 도 관련 팀장, 연구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과제별 용역 중간보고, 자문,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AI특위는 글로벌 빅테크 임원, 대학 교수, 연구기관 연구진 등 32명으로 구성해 AX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세부 실천 과제 수립을 위해 출범한 자문기구다.

과제별 용역 중간보고에서 △기본 전략 및 AI 기반 산업 생태계 기획 △농축 수산, 바이오 AI 전환(AX) 등 기획총괄분과 산업 2분과가 먼저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충남형 AI 정책의 방향성과 함께 농축수산, 바이오 분야에서의 AI 적용 전략과 추진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가진 산업 1분와 지역 도시·공공분과 중간보고에서는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AI 도입 전략, 지역사회와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기 위한 과제와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특히 충남의 제조·농축산·바이오·공공 분야 특수성을 극대화하는 방안과 충남 실정에 부합하는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충남은 수출 2위, 무역수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과도 같은 지역”이라며 “AI 기술을 산업 전반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별 시급성과 파급 효과를 고려해 추진 우선순위를 선정,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을 조기에 가시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