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자 미생물 대사체 연구 전문기업 엔피케이(대표 김상준)는 캐나다 정밀 헬스케어 기업 머레큘러 유(Molecular You)와 미생물 대사체 기반 정밀 헬스케어 및 예방의학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생물 대사체 및 바이오마커 공동 연구 △정밀 건강 분석 데이터 기반 기능성 원료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고도화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Molecular You는 단일 혈액 검사로 수백 개의 바이오마커를 분석하고 AI 알고리즘으로 질병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정밀 헬스케어 플랫폼을 보유한 캐나다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예방·예측 중심의 헬스케어 모델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엔피케이는 미생물 대사체 연구를 기반으로 한 원료 개발 기술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장 건강 및 대사 균형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특히 미생물 유래 대사체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엔피케이의 미생물 대사체 연구 및 제품화 역량과 Molecular You의 다중 바이오마커·AI 분석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개인의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엔피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미생물 대사체 연구를 정밀 헬스케어 데이터와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Molecular You 관계자는 “엔피케이는 미생물 대사체 분야에서 높은 연구 역량과 상용화 경험을 갖춘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정밀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향후 공동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정밀 영양, 장-면역 연계 헬스케어, 예방 중심 건강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