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올해 교대 정시 경쟁률 5년새 최고…10개 교대 경쟁률 3.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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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교대 및 초등교육 정시 지원 상황. (자료=종로학원)

올해 전국 10개 교대 정시 경쟁률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종로학원의 2026학년도 전국 10개 교대 경쟁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대 등 10개 교대 정시 경쟁률이 3.60대 1을 나타냈다. 한국교원대, 이화여대, 제주대 등 초등교육과 3개 대학 평균 경쟁률은 5.33대 1로 최고 4년새 최고치다.

올해 전국 10개 교대 정시 지원자 수는 5128명으로 전년 4888명보다 240명(4.9%) 늘었다. 3개 대학 초등교육과 정시 지원자 수도 512명으로 전년 468명보다 44명(9.4%) 증가했다.

교대 경쟁률은 춘천교대 4.61대1(전년 2.45대1), 광주교대 4.20대1(2.46대1), 대구교대 4.03대1(3.01대1), 공주교대 3.91대1(2.89대1), 진주교대 3.82대1(2.44대1), 청주교대 3.73대1(3.36대1), 전주교대 3.65대1(2.80대1), 경인교대 3.10대1(3.02대1), 서울교대 3.03대1(2.29대1), 부산교대 2.97대1(2.31대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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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수시에서 수능최저 완화가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지원자 증가로 기준 충족 인원도 지난해보다 늘었다. 이에 따라 수시 미충원에 따른 수시 이월도 작년에 비해 크게 줄면서 정시 경쟁률의 상승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서울교대 2026학년도 수시 미충원은 수시 선발인원 대비 59.5%로 타 대학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울교대는 타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능최저가 높은 편이다.

경쟁률 상승 원인에 대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교대 선호도 자체가 올라갔다기보다는 합격선 하락에 따른 기대 심리가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경쟁률이 높아진 것이 합격선 상승으로 이어질 것인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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