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버스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PTC 등 글로벌 기술 기업과 신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에티버스그룹에 따르면 정명철 회장을 비롯해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 에티버스이비티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을 참관했다. 피지컬 AI와 공간 컴퓨팅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번 방문은 올해를 글로벌 디지털 전환(DX) 생태계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해외 시장 입지 강화와 미래 혁신 기술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그룹 의지가 반영됐다.
경영진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PTC, 소나투스 등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 부스를 찾아 주요 임원진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각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에 에티버스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결합해 제조, 물류, 스마트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경영진은 △피지컬 AI △공간 컴퓨팅 △디지털 헬스 △모빌리티 △스마트홈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 전시관을 집중적으로 둘러봤다.
이들은 CES 일정을 마친 후 미국 법인 등 현지 사업장을 방문한다.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시장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에티버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변화하는 IT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술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로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ICT 시장을 넘어 글로벌 DX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