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올해 시리즈A 마무리

홈플릭스가 Physical AI 기반 웰니스 플랫폼 'AURA-P(아우라피)'를 1분기 중 실제 운영 중인 실버타운에 공급한다. 서동원 홈플릭스 의장은 “올해 안에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하고 2030년까지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홈플릭스의 핵심 제품인 'AURA-P는 AURUM 레지던스에서 검증된 Living OS를 모듈화한 이동형 오감 테라피 유닛이다.
서 의장은 “AURA-P는 단순한 웰니스 기기가 아니라 홈플릭스의 Living OS를 어느 공간에든 적용할 수 있도록 진화시킨 모듈형 Physical AI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구현된 AURA-P(아우라피) Physical AI 플랫폼은 △Sensory 모듈(조명·온열·향·소리의 감각 테라피 제공) △Bio 모듈(비접촉 생체 데이터 수집) △Safety 모듈(안전 바닥재와 위험 상황 감지)로 구성되며, 각 모듈이 Living OS와 연동되고 다시 의료 기관 등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결된다.

AURA-P는 1분기 중 실제 운영 중인 실버타운에 공급될 예정이다. 서 의장은 “아우름의 영혼이 세상으로 확장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서 의장은 “2030년까지 '생활 생태계(Living Ecosystem)'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우름 시니어 레지던스에서 시작해 AURA-P로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스마트시티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홈플릭스를 '공간 사업의 팔란티어(Palantir)'라고 정의했다. 데이터 기업 팔란티어가 정보를 연결하듯 홈플릭스는 공간을 연결한다는 의미다. 그는 “모든 공간이 숨 쉬게 되면 도시가 사람을 돌보게 된다”며 “특히 시니어에게 가장 필요한 건 안전과 의료만이 아니다. 외로움을 달래주는 온기, 우울을 회복시키는 빛, 수면을 돕는 향과 소리가 진짜 삶의 질을 바꾼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홈플릭스의 독자성을 강조했다. “스마트홈 기업들은 IoT 제어에 머물고, 실버케어 기업들은 의료와 안전에만 집중한다”며 “우리는 그 사이, 감정과 리듬과 회복에 집중한다. AI도, IoT도 아닌 'Living OS'로서의 정체성을 견지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여러 벤처캐피털과 전략적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해외 헬스케어 및 스마트시티 분야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올해 안에 시리즈 A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달 자금은 AURA-P 양산과 해외 시장 진출, 의료 AI 개발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