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유양석 미디어콘텐츠학과 학우가 지난 24일 열린 학과 송년 모임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실무 중심 학습 경험과 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가치에 대한 공감에서 비롯된 자발적 참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유양석 감독은 챗GPT 전문 강사이자 인공지능(AI)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영화 제작을 비롯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창작과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기획과 연출, 1인 미디어 기반 콘텐츠 제작 등은 학과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교육 내용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학과 관계자는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실무 중심·미래 지향적 교육 가치에 대한 재학생의 공감과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디지털 콘텐츠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미디어콘텐츠학과는 2026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