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이터닉스는 연말을 맞아 글로벌 에너지 나눔 활동인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과 후원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력 접근성이 낮은 해외 빈곤국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지원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9개국에 11만626개의 태양광 랜턴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SK이터닉스는 임직원 총 40여 명이 태양광 랜턴 키트 150개를 직접 조립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또한 글로벌 전력 보급 확산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SK이터닉스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태양광 랜턴이 전달되어 빛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확산을 이끌어가는 회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