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자회사와 함께 영등포 쪽방촌서 '사랑의 연탄' 1500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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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와 주태한 씨에이웨이브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영등포 쪽방촌 일대에서 진행된 '희망 연탄 나눔'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 IT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일대에서 '희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이티아이즈 임직원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씨에이웨이브(대표 주태한) 임직원들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양사 임직원들은 한파가 지속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리어카 등을 이용해 난방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연탄 약 15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2012년 창립 이후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정례화해오고 있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추운 겨울,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의 온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기업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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