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미랩(대표 박병용)이 통합형 재난대응 솔루션 기술개발과 실증으로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했다.
라미랩은 공공과 민간이 직면한 재난·안전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자 2016년 설립한 공간정보 기반 웹 GIS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오픈소스 GIS와 3D 웹 기술을 융합해 재난 발생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실시간 시각화해 의사결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을 주력으로 개발·상용화했다.
주요 제품은 3D GIS 기반 재난의사결정지원 솔루션(d.map)으로 3D GIS 재난시각화, 시뮬레이션(침수, 지진), 상황보고앱, 안전대피로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미랩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도시문제 현장대응 시스템 융합 협업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장 요원과 상황실 소통을 위한 앱을 시스템과 연동해 현장 데이터를 확인하고, 빠른 시뮬레이션을 위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실시간 정보와 예상 정보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4가지 모듈로 구성돼 있다. 3D GIS 재난 시각화는 빠른 성능을 자랑하며, 침수 시뮬레이션 기술은 기존 시장 제품보다 우수한 실시간 이중배수모형 모의를 제공한다.
상황보고앱은 기존 카카오톡 메신저의 한계를 넘어 상황실 시스템과 연계하며, 안전대피로는 웹 앱 기반 시민이 현재 위치에서 위험지역을 우회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한다.
실제 지자체(대전시 중구) 현장에 적용해 적용성을 높이는 성과를 이뤘다. 사업 수행을 통해 대기오염 가시화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개발했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침수 AI모델을 구현하고 가시화해 침수 시뮬레이션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키고 정확도를 높였다.
공공기관 실증 적용으로 제품·서비스 상품성과 공신력을 확보, 국내 공공·기업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진출 등 다양한 분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박병용 라미랩 대표는 “다양한 정부부처와 지자체에 솔루션 보급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드론을 활용한 재난감시 및 산불·산사태를 포함한 통합 의사결정지원 솔루션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국가 및 기업과도 협력을 진행해 해외시장의 본격적 확대 진출을 도모, 국내 재난안전플랫폼 서비스 공급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