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학교는 가천대 오케스트라가 2025년에도 지역사회 재능기부 공연을 확대하며 '생활 속 클래식'을 실천하는 대학 문화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가천대 오케스트라는 재학생들의 문화·예술 기반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학생 주도의 나눔·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된다.
초청 공연, 학교 방문 공연, 도서관·공공기관 협력 공연, 거리 버스킹, 학내 기념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며 성남·용인·수원·하남·송파 등 수도권 전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2014년 창단된 가천오케스트라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악 전공 22명과 성악 전공 3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지휘는 김근도 가천대 음악학부 교수가 맡고 있으며, 학생 단원들은 지역 축제와 공공기관 프로그램 등에서 실전 무대 경험을 쌓는다. 창단 이후 복정동 빛 축제, 남한산성시장 축제, 송파 석촌호수 벚꽃축제, 성남시청 초여름 음악회 등 약 100여 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25년에는 성남문화재단과 협력해 '성남미래교육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고 성남 신기초·하원초·수진초 등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하남 위례도서관과 미사도서관에서도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올해 학교·도서관·지역사회에서 총 9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김근도 교수는 “오케스트라 활동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문화를 나누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지역 축제와 공공기관 등과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클래식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공연을 지속해 문화로 지역과 연결되는 대학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