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민간 주도의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림에 따라 국내 연구진이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차세대 고효율 우주항공용 태양광 모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에서 연구원들이 위성 발사시 부피를 최소화해 전개 가능한 필름기반 초경량·유연 태양광 모듈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 태양광 모듈은 우주방사선 차폐가 가능한 고신뢰성 투명 차폐막 기술을 적용해 앞으로 인공위성 및 고고도 드론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