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출판이 겨울 방학을 맞아 신청 학교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자료 학교 방문 연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출판은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 신청 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방문 연수'를 운영 중이다.
특히 학교별·과목별 수업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연수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현재까지 총 14개 학교, 46명의 교사가 방문 연수에 참여했으며, 12월에는 3개 학교, 1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 과정이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수 과정은 △동아출판 AI 디지털 교육자료 주요 기능 설명 △실제 수업 활용 사례 공유 △교과별 수업 적용 전략 △학생 참여형 활동 수업 설계 방법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조작하고 수업 흐름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디지털 수업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현장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아출판은 겨울 방학을 맞아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수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두클래스 굿즈 및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 등을 증정한다.
AI 디지털 교육자료 방문 연수는 동아출판이 운영하는 교사 대상 수업 지원 플랫폼 '두클래스' 내 상시 오픈된 '방문 연수 신청 페이지'를 통해 학교별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학교에는 동아출판의 연수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사 맞춤형 실습 중심 연수를 제공한다.
동아출판은 2026년부터 웨비나 형태의 연수를 병행해, 물리적 거리나 여건상 방문 연수가 어려운 학교에도 동일한 수준의 연수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및 웨비나를 연계한 연수 체계는 교육청과 학교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안정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교사들의 실제 수업 역량 강화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교사들이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직접 체험하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현장 맞춤형 방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두클래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학교에서 편리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는 방문 연수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