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서트가 강남으로 한국지사를 확장 이전한다.
디지서트는 지난 1년간 국내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해 2500여기업 고객을 지원했다. 현재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95% 이상을 채널 파트너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마련된 한국 지사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자상거래, 온라인 게임, 통신,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접점 확대, 파트너 역량 강화,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다.
디지서트코리아는 신규 사무실에서 30여기업 고객과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향후 공개키기반구조(PKI), 도메인네임시스템(DNS), 기기 신원, 인증서 자동화 통합 플랫폼 '디지서트 원'(DigiCert ONE) 구축 및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정기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나정주 디지서트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파트너, 고객, 정책 입안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디지서트 목표는 한국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부터 5G, 인공지능(AI)에 이르기까지 빠른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된 신뢰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